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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2~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주간 운영

교육부, 12~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주간 운영

기사승인 2021. 04. 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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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슨 세월호 바라보는 유가족
4·16 세월호 참사 6주기였던 지난해 4월 16일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4·16 재단 관계자 등이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인양된 세월호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해 희생된 학생·교사 등 모든 탑승자들을 추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추모주간을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지정·운영된다.

교육부는 11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를 추모주간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4월 16일이 돌아오는 한 주를 추모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유가족들의 상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모주간에는 교육부 모든 직원이 세월호 노란 리본배지를 착용하며, 교육부 청사 곳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홈페이지를 추모 형태로 전환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16일 10시에는 1분간 추모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부뿐 아니라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 추모계획을 수립해 세월호 계기 학생 안전교육, 기억정원 조성, 공모전·전시회 등의 행사를 통해 추모에 동참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정종철 차관도 같은 날 경북지역 학교를 방문해 시설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화재예방 훈련에 참관하고 ‘경북 의성 안전체험관 개관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추모 주간인 13일 세월호 이후 학교 안전의 변화된 모습과 그간의 정책 추진상황에 대해 되짚어 보고,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교육시설, 학교생활 및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전문가와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유 부총리와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보다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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