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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챔프전 4차전 완승…5차전서 남자부 최강자 가린다

대한항공, 챔프전 4차전 완승…5차전서 남자부 최강자 가린다

기사승인 2021. 04.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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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선수들이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우리카드에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제공=KOVO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에서 에이스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빠진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0(25-23 25-19 25-19)으로 잡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노리는 대한항공은 3차전까지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벼랑 끝으로 몰렸지만, 4차전을 따내며 홈에서 최종전을 가질 수 있게됐다.

이날 4차전은 대한항공이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우리카드의 외국인선수 알렉스가 구토를 동반한 복통으로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교체아웃됐다. 알렉스는 1세트 막판 코트에 나서 서브만 두 차례 기록한 채 경기를 마쳤다.

알렉스가 빠진 우리카드는 공격력이 반감됐다. 나경복(16점·공격 성공률 48.14%), 한성정(12점·52.17%)이 분전했지만, 알렉스를 대체할 수는 없었다.

반면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57.69%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8득점을 거둬 이날 최고 수훈 선수로 뽑혔다. 정지석은 블로킹 득점 4개를 포함해 18점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빠진 가운데 1세트 대한항공을 끈질기게 추격했다. 21-24에서 우리카드는 상대 범실로 23-24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알렉스의 서브가 네트에 걸려 아쉽게 1세트를 내줬다.

1세트를 따낸 대한항공은 자신감이 붙었다. 2세트 초반 대한항공은 6-1까지 달아났다. 2세트 우리카드는 주포 나경복이 3득점에 그치면서 추격할 동력을 잃었다. 3세트도 세트 초반 우리카드가 범실을 쌓아가고, 공격이 연이어 블로킹에 막히면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끊임없이 선수들을 독려했지만,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양 팀은 17일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의 홈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최종 5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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