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 쉬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 0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27명 늘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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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27명 늘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27명 늘어나 총 3만8341명을 나타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195명, 1일 182명에 이어 3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안심하긴 이르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타시도 소재 게임개발 업체에서 총 1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외 은평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총 12명,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1명이 늘어 총 36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1명이 늘어 총 2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451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