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ICT 기술 활용해 실버 세대에 안전·돌봄 솔루션 제공

(왼쪽부터) 박진효 ADT캡스 대표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에 있는 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니어 안전과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ADT캡스

ADT캡스는 21일 대한노인회와 서울 용산에 있는 대한노인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니어 안전과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 구축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사물인터넷(IoT) 돌봄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DT캡스는 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 건강, 돌봄 등의 자문을 받아 응급 안전 안심서비스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신규 시니어 케어 사업 기획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ADT캡스의 시니어 안전과 돌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생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ADT캡스와 대한노인회는 ICT 기반 시니어 안전과 돌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 편익 증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박진효 ADT캡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DT캡스는 노인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라이프케어 환경을 구축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