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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성폭행 의혹 우이판 加 도주설 파다

연쇄 성폭행 의혹 우이판 加 도주설 파다

기사승인 2021. 07. 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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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아닌 듯, 이제 매장됐다고 볼 수밖에 없어
일파만파라는 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엑소 멤버 우이판(吳亦凡·31)은 진짜 이런 표현이 아닐 정도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게 맞는 것 같다. 이번달 중순 이후부터 연일 중화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후끈 달아오를 정도로 그의 범죄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는 사실을 봐도 확실히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나 싶다. 이제 그는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중화권 연예계에서 완전히 매장됐다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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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SNS에 올라온 사진과 글. 우이판이 캐나다로 도주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이 와중에 최근에는 그가 캐나다로 도피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 SNS에서는 캐나다 뱅쿠버의 한 식당에서 훠궈(火鍋)를 먹는 사진까지 올라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 연예계 사정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그는 캐나다로 출국한 사실이 없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출국했다면 격리 등의 조치도 뒤따라야 하는 만큼 식당에서 훠궈를 먹을 수 있을 상황이 아니다.

이처럼 그가 캐나다 도피설에까지 시달리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그의 국적이 캐나다이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중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정부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 범죄 혐의가 밝혀질 경우 혹독하게 처벌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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