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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BD코리아, 사전충전형 주사기 ‘프리필드 시린지(PFS)’로 생산역량 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BD코리아, 사전충전형 주사기 ‘프리필드 시린지(PFS)’로 생산역량 강화

기사승인 2021. 07. 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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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코리아, 프리필드 시린지 생산역량 강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율성 제고 및 폐기물 감소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이하 BD코리아)가 프리필드 시린지(PFS, Pre-fillable Syringe)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효율을 제고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수요가 시급한 지금, 자사의 주력 제품으로 양질의 환자 진료 제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의 주사기는 사전충전형 주사기로 따로 병에 약물을 담을 필요 없이 주사기 자체에 1회 분량의 약물이 들어있어 오염이나 과다투여 등의 우려가 거의 없어 환자의 안전성과 효율성 두가지 측면을 향상시키는 이점이 있다. 게다가 기존 주사기와 비교시 원료의약품(API)과 유해 폐기물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 프리필드 시린지 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D에서 개발한 차세대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 BD Effivax™(사진=BD코리아 제공)
BD코리아는 이러한 프리필드 시린지 분야를 필두로 코로나19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벡톤디킨슨(BD)은 세계 최대의 주사 디바이스 제조사로서 팬데믹 위기에 조기 대응해 제조 운영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의료계의 백신 접종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 국가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자사의 주력 제품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BD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 100대 글로벌 제약회사 중 70% 이상이 다양한 약물에 BD의 프리필드 시린지를 사용하고 있다”며 “수십년 간 효율적, 효과적 백신 투여 솔루션을 제공해온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생산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 세계 20억개 주사 디바이스 제공… 바늘 없는 루어 타입 백신 전용 신제품 연말 런칭 예정

한편, 벡톤디킨슨(BD)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의료연구와 유전체학 발전, 전염병과 암진단 향상, 투약관리 개선, 감염예방 장려, 수술 및 중재시술 장비 개발, 당뇨관리 지원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전 세계 국가 및 NGO 단체에 20억 개의 주사 디바이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하반기에는 바늘이 없는 루어 타입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 ‘BD Effivax™’를 연내 런칭할 예정이다. BD Effivax™는 수년간 선도적인 제약회사들과 협력하여 BD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차세대 백신 주사기로 가공성, 오염성, 무결성 및 화장품 영역에 대한 새롭고 강화된 사양을 통해 백신 프리필드 시린지에 성능과 신뢰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기존의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들보다 제품 성능, 효율성 및 비용 절감면에서 더욱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BD코리아 소개>
BD(Becton, Dickinson and Company)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글로벌 의료기술 회사 중 하나로 새로운 의학적 발견, 진단 및 치료방법을 개선함으로써 세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자 한다. BD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과 의료 연구와 임상 실험에 대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의료연구와 유전체학 발전, 전염병 진담, 암 진단, 투약관리 개선, 감염예방, 중재시술 장비 개발, 당뇨관리 지원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BD의 70,000명의 직원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과를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을 개선하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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