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이날 열린 차관회의에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시책 성과’를 발표했다.
기재부가 꼽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한국판 뉴딜 2.0 발표 △BIG3(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 성장동력 확충 및 혁신 확산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를 위한 소득 파악 체계 개선 △국내 이란 동결자금을 활용한 우리 기업 수출 미수금 지급 및 이란의 유엔(UN) 분담금 납부 등이다.
이 밖에도 기재부는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현장방문·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정책성과를 가속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상 확대, IN스타 분야 신설, 인센티브 확대 등 적극행정은 확실히 우대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혁신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등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 차관은 “경제 총괄부처로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제·민생 대책 등 주요정책을 적극행정으로 적극 지원·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