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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 연휴 전국 일제소독 가축방역 태세 유지

농식품부, 추석 연휴 전국 일제소독 가축방역 태세 유지

기사승인 2021. 09. 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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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유럽·아시아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18일과 연휴가 끝나는 2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소독을 전개할 계획이다.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주변 양돈농장과 도로, 전통시장 가금 판매소,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1700여대 공동방제단·광역방제기·군 제독차 등 방역 차량을 동원해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약 26만개소의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 등을 활용해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약 6000대)은 인근 거점소독시설 등에서 세척·소독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에도 사료 운반·가축 출하 등이 이뤄지는 만큼 축산 관련 차량을 통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169개소, 통제초소 55개소, 농장초소 44개소 등도 운영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관리하기 위해 상황실을 추석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식품부, 환경부, 검역본부, 17개 시·도, 방역본부, 농협 및 생산자단체 등 28개 기관·단체에서 170명이 방역 상황근무를 한다.

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농장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라며 “축산농가는 차량·사람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와 장비·차량·물품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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