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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콕 프랑스 알트라드에 매각한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콕 프랑스 알트라드에 매각한다

기사승인 2022. 05. 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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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CI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해외 자회사인 두산밥콕을 프랑스 알트라드에 매각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콕을 인수한 지 16년 만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6일 두산밥콕을 알트라드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매각가는 약 1600~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밥콕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4개 기업 중 하나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발전용 보일러 공급실적을 가지고 있다. 두산밥콕은 영국을 포함한 유럽에서 발전·화공플랜트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06년 일본 미쓰이그룹에서 두산밥콕(전 미쓰이밥콕)을 200억엔에 인수했었다. 2020년 이후 채권단 관리를 받으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밥콕의 매각을 타진해 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8년 두산밥콕이 보유한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매각 이후에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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