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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 롯데면세점 대표, 영종도 통합물류센터 현장 안전점검 실시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 영종도 통합물류센터 현장 안전점검 실시

기사승인 2022. 05. 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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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오른쪽)가 인천 영종도 제1통합물류센터 옥상에 설치돼 있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실사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7일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통합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승강기, 컨베이어 등 물류센터 주요 설비, 보세운송 차량 및 지게차 안전관리 현황, 제1통합물류센터 옥상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차례로 살펴보며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갑 대표는 “현장에서는 작은 위험요인 하나도 큰 사고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해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올초 본사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는 등 안전강화를ㄹ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협력업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협력업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편 롯데면세점 통합물류센터는 최대 1000만개의 개별 상품을 보관할 수 있는 국내 면세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로, 2006년 8월 오픈한 연면적 약 3만1000㎡의 제1통합물류센터와 2013년 9월 오픈한 연면적 약 3만3000㎡의 제2통합물류센터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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