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종합보고서2’ 발간...5년간 연구성과물

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 종합보고서2’ 발간...5년간 연구성과물

기사승인 2022. 06. 28. 16: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3건의 연구 성과물과 25건의 단행본 소개
111
대한불교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이하 불교사회연구소)는 ‘불교사회연구소 종합보고서2’(이하 종합보고서2)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보고서2’는 2016년 발간한 ‘불교사회연구소 5주년 종합보고서’에 이어 2016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의 연구 성과물을 집약한 것이다.

‘종합보고서2’는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부는 주요 활동, 제2부는 주요 연구 성과, 제3부는 불교사회연구소 발전방향’으로 구성했다. 이 보고서에는 23건의 연구 성과물과 25건의 단행본이 일목요연하게 소개되고 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해 △종책분야로 중장기 전략과제 측면에서의 과제 △사회분야에서 종교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보편적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연구 △교과서 분야를 특화하여 미래세대 청소년들에게 불교를 어떻게 전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과제와 분야 개척 △호국불교분야는 ‘현대사회와 불교’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종합보고서2’를 발간한 배경에 대해 종단의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연구된 성과물이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지거나 혹은 중복으로 연구되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관련분야 연구자와 종책수립 담당자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추진될 각종 연구의 지표로 삼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불교사회연구소 소장 원철스님은 “불교사회연구소는 종단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종단이 필요로 하는 종책을 생산하고, 불교적 가치의 사회적 실현을 위한 궁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부대중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