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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가족’ 박희순 “‘으른섹시’ 말고 ‘으른’”…정우 “아니다, 섹시하다”

‘모범가족’ 박희순 “‘으른섹시’ 말고 ‘으른’”…정우 “아니다, 섹시하다”

기사승인 2022. 08. 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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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제공=넷플릭스
배우 박희순이 섹시한 매력을 '모범가족'에서 이어간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모범가족'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려 배우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광철 역의 박희순은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이고 비극적이면서도 웃픈(웃기고 슬픈) 상황이 겹치다 보니 흥미롭고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에 매료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앞서 넷플릭스 '마이네임'에서 '으른섹시(어른섹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희순은 "이번엔 '으른섹시'까진 모르겠고 '으른'까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정우는 "굉장히 섹시하게 나온다. '마이네임'과는 다른 섹시함이 분명히 있다"고 예고해 기대를 더 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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