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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여수 묘도 145가구 LED조명 교체사업비 전달식

한양, 여수 묘도 145가구 LED조명 교체사업비 전달식

기사승인 2022. 08.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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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교체사업비 전달식 사진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왼쪽), 정기명 여수시장(가운데),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가 LED조명 교체사업비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양
한양은 지난 17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여수지역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한 LED조명 교체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 정기명 여수시장,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주민대표가 참석했다.

전달된 사업비는 여수 묘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45가구의 LED조명 교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양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설치된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다. LED조명은 형광등에 비해 약 50%의 전력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제품수명도 5배 이상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양은 여수에 이어 내달 2일에는 전남 해남군 소재 경로당 44곳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양은 올해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돕고자 기획된 것으로 대표 프로그램으로 고효율 LED 교체사업과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이 있다.

한양 관계자는 "초록빛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양 사랑나눔봉사단'은 재난지역 자원봉사, 복지시설 방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20여년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보성장학재단을 통한 미래인재육성 지원 등 사회적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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