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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몬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 29일 첫 방한...JSA·하나원 등 방문

살몬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 29일 첫 방한...JSA·하나원 등 방문

기사승인 2022. 08.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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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까지 권영세·박진 장관 예방,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유가족 면담 등 일정 소화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화상통화
이신화 신임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오른쪽)가 지난 3일 엘리자베스 살몬 신임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화상통화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제공=외교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엘리자베스 살몬 새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방한기간 판문점 공공경비구역(JSA)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등을 방문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살몬 보고관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방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살몬 보고관은 방한 이틀째인 30일 하나원을 찾아 탈북민 교육생 면담 등을 할 예정이다. 다음날이 31일에는 JSA를 방문한다. 다음달 1일에는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2년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고, 다음날인 2일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예방해 북한 인권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살몬 보고관은 방한 기간 권 장관 뿐 아니라 박진 외교부 장관 등 정부 부처 인사, 시민사회, 탈북민과의 면담 등의 일정도 소화한다. 특히 다음 달 2일에는 방한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3일에는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해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유족도 면담한다.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지난 2004년 유엔인권위원회 결의에 따라 설치된 직책으로 북한 인권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총회와 인권이사회에 보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살몬 보고관은 페루 출신 국제법 학자로, 첫 여성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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