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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대한의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대한감염학회’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의학회,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대한감염학회’ 선정

기사승인 2023. 01.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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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 '기업이윤 사회환원' 철학 바탕 2008년 4월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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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의학회는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해 지난 26일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동화약품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인 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 논문의 책임저자로, 우수한 논문을 발간해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거행됐다.

한편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지난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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