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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순국선열 희생과 헌신, 숭고함 영원히 기억할 것”

與 “순국선열 희생과 헌신, 숭고함 영원히 기억할 것”

기사승인 2023. 06. 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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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태세 확립으로 소중한 대한민국 지켜내야"
논평 발표하는 강민국 수석대변인<YONHAP NO-2211>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이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정신을 강조하며 안보태세를 확립해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을 다짐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지금의 우리를,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고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피 흘려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지금처럼 당당한 선진 국가반열에 오를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공기처럼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자유, 민주, 그리고 이 땅의 풀 한모기, 물 한 모금마저도 선열들의 희생 위에서 피어난 것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한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영원히 그 숭고함을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가보훈부가 62년 만에 보훈부로 승격된 점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보훈부 승격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국가의 예우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무엇보다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위협 속에서 굳건한 안보태세로 선열들이 지켜내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그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일이라 믿는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철통같은 안보태세 확립으로 반드시 소중한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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