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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한국 로마 E-PRIX’ 대회 성료

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한국 로마 E-PRIX’ 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3. 07.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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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한국타이어 참여 2023 한국 로마 E-PRIX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한국 로마 E-PRIX'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한국 로마 E-PRIX'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한국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두 번째 대회다. 13·14 라운드 더블헤더(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EUR 시민 서킷'에서 펼쳐졌다.

서킷의 고르지 않은 도로 상태 등 까다로운 환경에서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통해 안정적인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3라운드는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미치 에반스'가, 14라운드는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포뮬러 E 시즌9은 마지막 15·16 라운드 단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 이번 대회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에서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총점 195포인트를, 팀 챔피언십 부문은 '인비젼 레이싱'이 253포인트를 획득하며 우승 경쟁에 한발 앞선 상황이다.

오는 29일과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더블헤더 최종전을 통해 포뮬러 E 시즌9의 최종 우승 향방이 결정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최종전인 2023 한국 런던 E-PRIX에서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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