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열애 인정’ 에스파 카리나 “실망시키지 않겠다”

‘열애 인정’ 에스파 카리나 “실망시키지 않겠다”

기사승인 2024. 03. 06. 09:0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재욱과 열애 인정 후 첫 입장
카리나(사진)가 이재욱과의 열애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 카리나 인스타그램

배우 이재욱과 열애를 인정한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카리나는 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우선 많이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고 또 많이 놀랐을 마이(팬클럽)들에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 늦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카리나인스타그램.


카리나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준 마이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저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데뷔한 순간부터 저에게 가장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마이들에게 항상 진심이었고 지금도 저한테는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마이들에게 실망시키지 않고 더 성숙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27일 카리나와 이재욱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양 측은 "이제 알아가는 중인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한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