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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진 정’ 출시

삼진제약,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진 정’ 출시

기사승인 2024. 03. 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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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항히스타민 '펙소페나딘'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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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졸음, 진정작용, 입 마름 등의 대표적 부작용을 크게 줄인 효과 빠른 알레르기 치료제 일반의약품 '알러진 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황사·미세먼지·털·곰팡이 등으로 인한 비강 내 과민 반응이 일어나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가려움증 등이 있다.

알러진 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 성분 치료제로, 타 제품들의 성분(세티리진·로라타딘 등) 대비 복용 후 60분 내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 졸음, 진정작용, 입 마름 증상 등 대표적 부작용 역시 최소화해 학생 및 직장인 등, 부작용에 민감한 환자가 복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알러진 정은 간이 아닌 신장에서 대사되는 의약품으로, 음주 및 다른 약 복용으로 인해 간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관계자는 "알러진 정은 빠른 효과와 부작용을 최소화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이다"라며 "다가오는 환절기,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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