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찾는’ 강남베드로병원, 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난해 4월 종합병원 승격…의료질·환자안전·감염관리 등 인정

/강남베드로병원

척추·관절 뇌심혈관 중점진료 종합병원 강남베드로병원이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일 병원 측에 따르면 강남베드로병원은 올 1월 말부터 2월 초에 걸쳐 진행된 평가에서 △안전보장활동 및 질 향상활동 △환자진료체계 △조직 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4월 종합병원 승격으로 이번 4주기 평가에서는 기존 병원급 의료기관 기준 대비 더욱 철저한 인증 조사를 받았다. 특히 질향상 및 환자안전(QPS) 위원회 운영 및 독립 부서 운영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위험 요인을 사전 분석하고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또한 진료 프로세스 및 감염 예방 감시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 환자의 권리와 의무 숙지를 바탕으로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지고 있는 점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병원 측은 강조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통해 지난 3주기에 이어 2연속 인증 획득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인증 유효 기간은 올해 3월 6일부터 2028년 3월 5일까지 4년이다.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전문 의료 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다시금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강남권 주요 종합병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과 의료 품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