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후 4시 진행
| 서대문구 홍제천 | 0 | 홍제천 카페폭포에 모인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서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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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명이 찾은 홍제 카페 폭포에서 정기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는 홍제폭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폭포' 앞 가설무대에서 10월까지 정기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 음악 장르와 테마는 매달 변화된다. 이달 18일에 열리는 첫 콘서트에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자오선, DJ호도리가 참여한다.
5월에는 남녀노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악과 팝 공연이 펼쳐지고, 7월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한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10월에는 록과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공연이 준비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카페 폭포 정기 콘서트는 누구나 찾아와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라며 "음악의 즐거움과 서대문 홍제폭포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