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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예금보험공사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진행

Sh수협은행·예금보험공사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진행

기사승인 2024. 04.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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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생활쓰레기 수거
"수산자원 지켜 도시·어촌 상생"
(배포용)[20240412] 충남 보령 해안정화 플로깅_002
강신숙 Sh수협은행장(오른쪽)이 지난 12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유재훈 예보 사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 등 110여명이 참가했다. 임직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쓰레기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수협은행은 매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예보의 반려 해변 입양 1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추진됐다.

이 외에도 수협은행과 예보는 점치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강 행장은 "예보의 반려해변인 이곳 원산도 해변이 더 아름다운 어촌마을이자 미래 수산자원의 보고로 지속될 수 있도록 오늘 하루 조금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자"며 "ESG경영은 이처럼 작은 힘이나마 우리 바다와 어촌마을을 깨끗이 하고 수산자원을 지켜 도시·어촌이 함께 상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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