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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안산시 등과 첨단제조로봇 개발·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 ERICA, 안산시 등과 첨단제조로봇 개발·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 05.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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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참단제조로봇 생태계 조성·로봇혁신기업 육성
[사진자료] 한양대 ERICA, 안산시 등과
한양대학교 ERICA는 안산시 등과 지난 17일 '첨단제조로봇 개발·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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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는 안산시 등과 지난 17일 '첨단제조로봇 개발·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형 한양대 ERICA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박태준 한양대 ERICA 지능형로봇사업단 단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지난 2022년 발표한 '로봇시티 안산 비전'을 실현하고자 지자체-대학-로봇유관기관 협의회를 공식 발족했다. 매달 전문가 회의를 통해 지능형로봇 테스트베드 조성, K-하이테크 플랫폼 구축,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공식인증 교육센터 개관 등 안산만의 차별화된 첨단로봇·스마트제조 산업의 혁신 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대 로봇시티안산 구축을 위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등을 통한 로봇전문인력 양성사업, 로봇산업 R&D, 로봇혁신기업 육성 및 사업화 지원 등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내 첨단제조 로봇산업의 주요 가치사슬 혁신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군 및 전후방 협력기업군 육성과 공동 R&D 및 사업화 지원 △첨단제조로봇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사업 발굴?추진 △첨단로봇·스마트제조 확산을 위한 특화 사업 기획 및 추진 등 안산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기형 한양대 ERICA 부총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을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이나 시제품 제작, 기술 인증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로봇기업의 시급한 애로사항 중 하나인 첨단로봇 전문인력 부족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재직자·청년 구직자에게 무상으로 로봇교육을 확대 및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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