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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진화한 ‘뉴 MINI 컨트리맨’ 출시

완벽하게 진화한 ‘뉴 MINI 컨트리맨’ 출시

기사승인 2024. 06.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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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업계 최초 원형 OLED 디스플레이
사진3-MINI코리아 뉴 MINI 컨트리맨_주행컷
뉴 MINI 컨트리맨 / MINI코리아
MINI코리아가 13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갖춘 '뉴 MINI 컨트리맨'을 출시했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한층 커진 차체와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갖춘 프리미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올리버 하일머 MINI 디자인 총괄은 "뉴 MINI 패밀리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는 카리스마 있는 간결함"이라며 "온 가족을 위한 차량으로 거듭난 뉴 MINI 컨트리맨은 외관·특성·경험적인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I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외관은 MINI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을 유지하는 한편 미니멀한 현대적 감각을 극대화했다. 차체는 이전 세대 대비 길이 150㎜·너비 25㎜·높이 105㎜·휠베이스 20㎜ 증가했다.모델 고유의 각진 헤드라이트·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 등은 유지해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갔다.

LED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는 개인 취향에 따라 총 3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한 독특한 시그니처 조명 기능을 활용하면 외관을 보다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컨트리맨은 외관에 JCW 전용 프론트 그릴과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칠리 레드 컬러의 루프 등이 추가돼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한다.

내부 공간 역시 필수적인 요소만을 남긴 채 간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대시보드 표면에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직물 소재를 적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클래식 Mini의 헤리티지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된 토글 바는 주행에 필요한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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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컨트리맨에 탑재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 강태윤 기자
업계 최초 원형 OLED 디스플레이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 240㎜ 원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신속한 반응성을 통해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계기판·내비게이션·실내 공조 제어·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기능 등은 모두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 통합되어 제공된다.

개인 선호에 따라 최대 8가지로 선택 가능한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는 화면 그래픽·인터페이스·대시보드에 조사되는 앰비언트 프로젝션·주행 사운드 등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제공해 운전자에게 독특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뉴 MINI 컨트리맨 모든 모델에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ALL4'가 기본 장착되어 우수한 험로 주파 능력과 브랜드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각을 동시에 제공한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MINI 컨트리맨 S ALL4 클래식 트림 4990만원·페이버드 트림 5700만원이며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JCW 컨트리맨 ALL4는 6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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