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코오롱베니트와 인공지능 등 산학협력 맞손

[캠퍼스人+스토리] AI 및 빅데이터 분야의 공동 연구
인재 교류 및 자원 공유 통해 AI사업 실증 협력 추진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왼쪽)과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서울시립대 본관 총장실에서 코오롱베니트와 데이터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최근 코오롱베니트와 데이터과학 및 인공지능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시립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과 박창이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이용희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 및 과제를 수행하고, 우수 학생 인턴십 및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등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원용걸 총장은 "우리 대학은 시대 흐름에 발맞춰 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성공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