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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 국내 최대 콘퍼런스”…성균관대, ‘퀀텀 코리아 2024’ 개최

“양자기술 국내 최대 콘퍼런스”…성균관대, ‘퀀텀 코리아 2024’ 개최

기사승인 2024. 06. 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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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오는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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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퀀텀 코리아 2024'에서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가운데서 오른쪽)과 정연욱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연구소장(가운데서 왼쪽)이 다른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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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가 국내 최대 규모 양자과학기술 분야 전시·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2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학내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주도로 '퀀텀 코리아 2024(Quantum KOREA 2024)'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양자로 이어지다 : 양자로 느끼고, 생각하고, 소통하다(Quantum Connect : Feel, Think and Talk in Quantum)'라는 주제로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연구자 및 관련 기업·정부 기관 등이 참석해 함께 글로벌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고 논의한다.

현재 △62개 국내외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주제별 세션 'Quantum+' △전시자 포럼 △대중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날 오후 6시부터는 양자 분야 기업인·전문가 등이 한 데 모여 관계를 형성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퀀텀 비즈니스 네트워킹 나이트' 행사가 진행된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전문가들이 나서 양자컴퓨팅·양자암호·양자계산이론·양자센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거나 발표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공개 녹화가 제2전시장 8B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한정훈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와 김준기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가 출연해 대중에게 양자과학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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