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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ESG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마무리

LG생활건강, ESG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마무리

기사승인 2024. 09.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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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서 청년 활동가 103명 참가해
환경중심 관점에서 차별적 고객 가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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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그린밸류 유스' 성과공유회 현장.
LG생활건강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의 2024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3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전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과를 낸 팀을 선정하는 성과 공유회를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진행했다.

그린밸류 유스는 LG생활건강과 에코나우,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가 공동 주최한 활동으로, 다양한 국가의 청년 활동가 103명이 참가했다. 20개 팀으로 나뉜 이들은 환경 중심의 관점에서 기업에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안하는 공동과제를 수행했다.

이날 공동과제 최우수상은 유당불내증, 케톤산증 등 특이 질환 환자를 위한 건강음료 개발을 제안한 'U2B'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기부용 QR코드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하는 아이디어를 낸 '리:타이쿤'팀이 수상했다.

LG생활건강 ESG 관계자는 "기업이 환경의 관점에서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을 청년의 목소리로 접할 수 있어 의미가 큰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ESG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후위기 극복과 친환경 가치를 담은 고객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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