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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다양한 사회공헌 눈길…“뜻깊은 활동”

식품업계, 다양한 사회공헌 눈길…“뜻깊은 활동”

기사승인 2024. 10.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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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농심켈로그, 5000명분 상당 스낵 등 기부
하림, 피오봉사단 11기 해단식 진행
농심-농심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식품 전달식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왼쪽), 신정원 초록우산 서울권역총괄 본부장(가운데),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그린아고라 세계 식량의 날 기념 식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심
식품업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농심켈로그와 함께 지난 14일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초록우산에 5000명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어린이들이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오는 17일 공동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양사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할 식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며 나눔 문화 확장에 나선다.

이에 앞서 하림은 지난 12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피오봉사단' 11기의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5개월 간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의 다짐 등을 연에 적어보며 지구의 건강과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하림 피오봉사단은 소비자와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봉사단이다. 지난 5월 발대식 후 5개월 간 다채로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며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였다.

NGO '옷캔'과 함께한 '의류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영화를 통해 자연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피오그린시네마', 해변정화활동, 프렌디 챌린지 등의 온오프라인 환경보호 활동을 했다.

하림 관계자는 "피오봉사단은 하림의 대표 사회봉사 활동인 만큼 내년에 더 즐겁고 뜻깊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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