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안전보건 강화 등"…롯데건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건설이 고객,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그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과 IFRS(International Financial Standards) S1(일반 공시 요구 사항)·S2(기후 관련 공시)에 따라 작성됐다.롯데건설의..

  • "건축물과 우수한 조화"…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 조경·조명 부문 잇단 수상
    포스코이앤씨의 복합문화공간인 '더샵갤러리2.0'(이하 더샵갤러리)이 조경과 조명 부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개관한 더샵갤러리의 '하이드로필릭 가든'이 지난 11일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한 '2024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대상 민간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물 친화적 수공간 개념을 5층 옥상정원에서 지상의 웰컴정원까지 연결한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

  • 5·8호선 천호역세권 하이엔드 주상복합…'강동 비오르' 본격 분양
    서울 강동구 천호역세권에서 하이엔드 주상복합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강동 비오르' 하이엔드 주상복합 아파트는 오는 24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디에스글로벌이 시행하고 대성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84㎡형 총 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59㎡ 24가구 △75㎡ 13가구 △84㎡ 16가구 등이다. 이 중 전용 84㎡형 고층 가구는 펜트하우..

  • 올해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자 중 85%는 생애최초·신혼부부 유형에 신청
    올해 아파트 특별공급 신청자 10명 중 8명은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유형에 청약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아파트 특별공급 신청 건수는 총 28만336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생애최초 유형 신청 건수가 15만4478건(54.5%)으로 가장 많았다.신혼부부 유형도 30.8%에 달하는 8만7398건(30.8%)이었다.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신청 건수가..

  • 우미건설, 층간소음 저감 위한 바닥구조 개발…"최대 10dB↓"
    우미건설이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바닥구조를 개발했다.우미건설은 두산건설, 유진기업, 베토텍과 협약을 맺고 고점탄성 모르타르를 사용한 바닥구조를 공동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기존 바닥구조는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완충재, 경량기포 콘크리트, 난방배관, 마감 모르타르가 순차적으로 설치된다. 이 중 완충재만 층간소음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우미건설은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량기포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고점탄성 모르타르를 개발했다...

  • "호주 진출 교두보"…현대건설, 남호주 주정부와 사업 확대 'MOU'
    현대건설이 호주 건설 시장 진출 확장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州)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 조 삭아치(Joe Szakacs)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주정부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

  • LH, 지역 유휴공간 활용해 세대통합형 문화공간·육아지원 거점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아동·청소년·고령층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을 조성한다.LH는 지난 2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한국해비타트와 이 같은 성격의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LH가 지방자치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LH는 이번 협..

  • "어린이들 건축분야 창의성 함양"…국토부, 늘봄학교 시범운영 성료
    국토교통부가 어린이들의 건축분야 창의성을 함양시킬 목적으로 진행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국토부는 22일 건축공간연구원과 함께 다양한 실습 활동 등을 통해 건축을 체험할 수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슬기로운 건축생활'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건축생활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다. 올해 2월부터 범부처 차원에서 추진 중인 늘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늘봄..

  • [오늘의 청약] 서울 송파구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등 16건
    △서울 송파구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순위 청약△경기 오산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1순위 청약△부산 연제구 '센텀파크 SK 뷰' 1순위 청약△대전 중구 '대전 르에브 스위첸 1·2단지' 1순위 청약△대전 서구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인천 부평구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1순위 청약△울산 남구 '무거 비스타동원' 1순위 청약△경기 가평군 '청평 수자인..

  • 20년 만의 잠실 대단지…'잠실 래미안아이파크' 특공에 3만9000명 신청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특별공급에 3만900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잠실권역에서 약 20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꼽힌다.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아파트는 이날 28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 3만9478명의 신청자를 받아 평균..

  • HL디앤아이한라,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공사 수주…2395억원
    HL디앤아이한라가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따냈다.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18일 발안남양도로 주식회사가 발주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총 사업비는 3421억9460만원이며, 이 중 HL디앤아이한라의 지분은 70%에 해당하는 2395억3622만원이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5.24% 수준이다.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HL디앤아이한라는 이 사업을 통해..

  • 둔촌주공 아파트, 입주 한달 앞두고 공사비 갈등…입주 연기 우려 확산
    총 가구 수가 1만2000여가구에 달해 이른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평가받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이 입주를 약 한달 앞두고 공사비 분쟁에 휘말렸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 주변 도로와 조경 공사를 맡은 시공사 세 곳이 공사비 부담을 이유로 최근 공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시공사가 조합에 약 170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으나, 조합이 인상을 거부한 데 따른..

  • 강동구 신축 아파트 보류지 매각…시세 차익 4억 기대
    지난달 준공한 서울 강동구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시세보다 약 4억원 싼 가격에 보류지가 나온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천호동 강동밀레니얼중흥S클래스에서 아파트 10채와 오피스텔 3실에 대해 오는 22일 보류지 매각을 실시한다. 보류지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조합원 수 등이 달라질 것에 대비해 일반에 분양하지 않고 남겨둔 주택이나 상가를 뜻한다.아파트 최저 입찰가는 전용면적 59㎡형이 9억2150만~9억5850만원, 전용 136AP㎡형이 2..

  • "신축 열풍 꺼질라"…4분기 신규 아파트 분양 '러시'
    건설사들이 연내 아파트 분양 물량 털어내기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올해 전국 아파트 인허가·착공 실적 감소에 따른 신축 단지 희소성 증가로 청약시장이 다소 활기를 띠자 공급 일정을 서두르는 곳이 적지 않다. 2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들은 연내 전국 38곳에서 2만29955가구(일반분양 기준)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들 건설사가 월평균 6810가구..

  • "사업 속도 올리자"…수도권에 다시 뜨는 '신탁 방식 재건축'
    아파트 주민이 직접 조합을 만들지 않고 부동산 신탁사를 통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신탁 방식 재건축'이 요즘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지마다 복잡한 인허가 과정과 공사비 갈등이 불거지자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에 '러브콜'을 보내는 곳이 많아졌다. 신탁 방식은 도시정비사업 진행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 신탁사를 통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신탁사가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 전 과정을 도맡기 때문에 조합 내 갈등을 줄일 수 있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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