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군수공장 시찰…"전쟁준비 완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중요군수공장을 잇따라 시찰하고 전쟁 준비를 위한 무기 현대화를 강조했다. 특히 초대형 대구경 방사포탄, 전략순항미사일 및 무인공격기 엔진, 저격무기, 미사일 발사대차 생산공장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3∼5일 사흘간 "대구경 방사포탄 생산공장을 비롯한 중요 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면서 당의 군수공업정책의 핵심목표 수행정형을 요해(파악)했다"고 6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

  • 핵어뢰 '해일' 공개하며 北 열병식 과시...'최신 무인기', '화성-18형' 잇따라 등장
    북한이 이번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열병식에서 최신 무인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핵 어뢰' 등이 등장했다. 지난 26일 '무장장비전시회-2023'에서 최신 무기들을 대거 동원한 데 이어 이번 노동신문의 '열병식' 사진에도 공개하며 무력과시 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과 '화성-18형'을 비롯해 무인정찰기와 무인공격기가 열병광장 상공을 선회하며 시위비행을 했다. 공격형 무인기..

  • [속보] 北열병식에 김정은 참석…중국·러시아 대표단도 주석단에
    [속보] 北열병식에 김정은 참석…중국·러시아 대표단도 주석단에

  • 北, ICBM 필두로 '전승절' 야간 열병식...김정은 메시지 주목
    북한이 전승절'(6·25전쟁 정전협정체결일) 70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7일 오후 8시경 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행사를 시작한 데 이어 본행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중앙TV는 열병식 광경을 생중계하지 않아 28일 녹화방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열병식에는 정전기념일 70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진행 중일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 [속보] 北, '전승절' 야간 열병식 진행 중
    [속보] 北, '전승절' 야간 열병식 진행 중

  • 北 무기전시회 참관한 러 국방...김정은 '북한판 무인기' 홍보 통해 '세일즈 외교' 행보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6·25 정전협정 체결일인 전승절을 계기로 북한을 방문해 무기 전시회를 참관했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전시회장에 참석해 고고도 무인정찰기와 무인공격기를 소개하며 '세일즈 외교'를 펼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이 같은 행보를 보이는 이유에는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북한의 무기의 일정 부분을 충당받아 가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무장장비전시회-202..

  • 김정은, 쇼이구 러 국방장관 앞에서 ICBM·무인기 과시...'무기수출 논의 진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이끄는 러시아 군사대표단과 함께 '무장장비전시회-2023'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이날 회의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미일 대 북중러 간 신냉전 기류에 대한 평가가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조선중앙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시회장을 찾은 쇼이구 장관과 조선 인민군이 장비하고 있는 무기전투기술기재들을 소개 세계적인 무장장비 발전추세와 발전전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

  • 김정은, 전승절 맞아 열사묘 참배...러시아 대표단 평양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전승절을 앞두고 공개 활동에 나섰다. 2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국해방전쟁 참전 열사묘를 방문, 자리에서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지구의 동방 일각에서 반제 투쟁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키며 안아온 7·27의 기적은 조국의 명예와 자주권을 결사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특출하고도 열렬한 애국위업의 승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전승 세대가 피와 목숨을 바쳐 이룩한 값비싼 전승과..
  • 합참 "북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기항이 핵무기 사용조건에 해당한다고 위협한 북한이 22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방문과 한미의 새로운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의 출범에 반발하며 핵공격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도발로 풀이된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께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 北국방상 "미 전략 핵잠수함 핵무기 사용조건 해당돼"
    북한이 부산에 오히이오급 미 핵전략핵잠수함(SSBN)을 기항한 데 대해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된다"고 위협했다.강순남 북한 국방상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의 핵사용 교리는 국가에 대한 핵무기 공격이 감행되였거나 사용이 임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 필요한 행동 절차 진행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군 측은 자기들의 전략자산이 너무도 위험한 수역에 들어왔음을 깨달아야 한다"며 "가장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핵위협"이라고 언급했다...

  • "북 미사일 발사는 전략핵잠수함 부산 입항 맞춤형 도발"(종합)
    북한이 19일 새벽 기습적으로 KN-23(북한판 이스칸데르)으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쏘며 예고했던 군사도발을 감행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2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 시험발사 이후 7일 만이다.전날(18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미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SSBN-737)의 부산작전기지 입항에 대한..

  • 정부, 김여정 '대화거부' 담화에 "변명 필요성 느낀 것"(종합)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7일 담화를 통해 미국이 제안한 '조건없는 대화'를 '황당한 소리'라며 거부한 것에 대해 정부는 "변명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라고 평가하며 북한에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외교부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화 제의를 거부하며 전례없는 빈도로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 특히 최근 아세안까지 비판적인 입장을 발표한 데 대해 변명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외교부는..

  • 北 김여정 "ICBM 발사는 정당방위...美 우리 건드린 대가 가볍지 않을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지난 12일 화성-18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놓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공개회의에서 비난한 데 대해 "미국이 우리를 건드린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부부장은 14일 이 같은 내용의 담화를 내며 "조선반도(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핵전쟁의 참화로부터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권으로 되며 그 누구도 우리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비질할 하등의 명분도 없다"고 밝혔다.김..

  • 北 김정은 "절망 속에 단념할 때까지 공세"...ICBM 발사 성공에 이어 추가도발 예고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현지 참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강력한 군사적 공세를 연속적으로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화성-18형 성과를 과시했다. 이는 오는 18일 열릴 한미 핵협의그룹(NCG)과 한반도에 전개될 예정인 미군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SSBN)을 트집 잡으며 자신들의 도발을 정당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아울러 10일부터 이틀간 세 차례에 걸쳐..

  • 北, ICBM '화성-18형' 발사 공개...김정은, "군사적 공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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