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공단, 전국 철도시설 안전취약개소 150곳 집중 점검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 중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 개소를 선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철도공단은 오는 6월 21일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민간전문가와 협력해 전국 150개소의 노후화된 교량·역사 등 철도시설물과 철도운행선 인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또 점검기간 중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들이 특별점검에 나서 안전점검 내실화를 도모하고 관계자들을..

  • "고분양가 기조에 매력 떨어져"…'분상제' 단지도 청약 양극화
    통상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는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적용 단지들 사이에 청약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 등 여파로 분상제 단지의 가격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교통·입지 등 다른 조건을 깐깐하게 살피는 청약자들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복정1지구에 들어서는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지난 16일 143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에서 6253개의 청약통장을 받아..

  • 용산국제업무지구, 불소 기준치 초과 환경 오염 우려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환경 조사 결과 불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토양·수질 오염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코레일과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가 실시한 용산국제업무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 내 토양 오염도 조사 결과 토양 중 불소가 360~484(mg/kg)가 검출돼 1지역 기준인 400mg/kg을 초과했다. 코레일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을 맡고 있다. 1지역은 주거, 공원, 학교 등이 포함..

  • ‘노인·장애인도 편리하게’ 포스코이앤씨,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포스코이앤씨가 노인·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스마트홈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포스코이앤씨는 22일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 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기존..

  • 국토부,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 입찰 부담 줄인다
    국토교톱우가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국토부는 오는 2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선(先) 가격 입찰, 후(後)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의 적용 대상을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대폭 늘린다.사업수행능력평가(PQ)는 건설엔지..

  • 앞으로 공영 주차장서 야영·취사행위 금지된다
    앞으로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취사 행위가 금지되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또 주차전용건축물을 건설하는 경우 주차장 외 용도 면적 비율을 기존 30%에서 40%로 완화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19일 국토부는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행위 혹은 불을 피우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으로 주차장법을 개정한 바..

  •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물류기술' 선봬
    오는 23일부터 나흘 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미래 물류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국제물류산업대전 개막식에 이어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해 물류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이날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첨단 물류 장비와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운..

  • "연료전지 사업 강화" SK에코플랜트, 45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 조성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 사업 강화에 나선다. MDM자산운용과 45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해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해 연료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DM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

  • 사전점검 카페 열고, 체험형 전시관 차리고…건설사 브랜드 마케팅 '진화'
    아파트 청약의 주세대가 50·60에서 20·30으로 변화하면서 브랜드 마케팅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사전점검 행사에서 카페 브랜드와 협업 이벤트를 펼치는가 하면 브랜드홍보관을 미술관·전시관 등으로 꾸미기도 한다. 22일 현대건설은 카페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에서 입주 고객 대상으로 '힐스테이트X아티제' 팝업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의 일환으로, 단지 내 52..

  • "층간소음 막는다"…LH, '고성능 바닥구조 기술 발굴' 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공모를 진행한다.LH는 22일부터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 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할 수 있다. LH는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LH는 민간의 공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 청약 흥행 '대구 범어 아이파크', 30일부터 계약 돌입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부터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계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미분양 무덤으로 꼽혔던 대구에서 3년 만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56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으며, 평균 청약 경쟁률은 1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 내달 전국서 2만2605가구 아파트 입주…전월比 67%↑
    5월 전국에서 약 2만2600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2만260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61가구)보다 67%(9044가구) 많은 수치다. 권역별 입주물량은 수도권 8238가구, 지방 1만4367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 입주물량이 5675가구로 가장 많다. 오산(1713가구), 양주(1010가구), 안성(705가구), 평택(665가구), 광주(416가구) 등지..

  • 서울 아파트 전세 갱신계약 증가…57% 보증금 올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에서 갱신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년에 비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보증금을 올리는 '증액 갱신' 비중도 커졌다.2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247건 중 갱신계약은 35%에 달하는 1만2604건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이 27%였던 것과 비교해 8%포인트 증가한..

  • [법원서 내집 마련]압구정 미성, 가락극동 등 유찰 물건 줄줄이
    다음달까지 서울 법원 경매시장에서는 유찰로 인해 입찰최저가가 수 억원씩 내려간 물건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2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 2차 전용 74㎡형(6층)이 오는 23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감정가(29억9000만원)에서 20% 내린 23억9000만원이다. 서울 법원 경매에서는 1회 유찰될 때마다 입찰 최저가가 감정가에서 20%씩 내려간다. 매매호가(집주인이 집을..

  • 지방광역시 분양대전, 대구만 웃었다
    지방 광역시 분양 일정이 몰려있던 4월 둘째·셋째 주 '분양 대전' 결과 대구에서 청약 조기 마감에 성공한 단지가 나오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부산에서도 1·2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단지가 나왔지만, 같은 날 모든 타입에서 미달이 발생한 곳이 동시에 나와 '반쪽짜리 흥행'이란 평가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 아이파크'는 지난 9~12일 82가구 일반분양에 나선 결과 1370가구가 신청해 16.7대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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