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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식품진흥원, ‘나래푸드’·‘미래푸드’ 투자분양 체결

익산 식품진흥원, ‘나래푸드’·‘미래푸드’ 투자분양 체결

기사승인 2021. 04.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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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_0415)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
전북 익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16일 ‘나래푸드’와 돼지고기 부산물을가공업체 ‘미래푸드’와 식품진흥원에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나래푸드는 2017년 치킨명인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봉민영 대표가 치킨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야심을 갖고 출발했으며 미래푸드는 도드람FMC와 협력을 통해 HMR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나래푸드는 닭고기 부분육을 1차 가공했던 경험과 식품진흥원의 인프라를 접목해 다시한번 치킨시장을 평정하겠다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투자면적은 6319㎡(1911평), 투자금액은 36억원, 고용인원 은 70명이다.

미래푸드는 김제 도드람FMC에서 돼지부산물을 공급받아 임가공하는 기업으로 제품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투자면적 3674㎡(1111평), 투자금액 42억원, 고용인원은 33명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도 큰 결단을 내린 것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염두에 뒀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라며 “식품진흥원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나래푸드와 미래푸드 모두 육가공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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