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전남의원, ‘사회적경제’ 전남에 뿌리내리고 꽃 피울 기회

기사승인 2022. 01. 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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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 개소식 참석
전남도의회
지난 24일 목포시에 조성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 개소식에서 조옥현 전남의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전남도의회
남악 이명남 기자 =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24일 목포시에 조성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소셜캠퍼스 온 전남)’ 개소식에 참석해 “전남에 심어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전남에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는 비약적인 성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막식 가림막으로 폐플래카드를 사용하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존재가치가 엿보인다”고 입주 기업들을 격려했다.

개소식에 앞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단법인 상생나무 주관으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사회적경제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의 진단과 발전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조옥현 도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장정희 사회적경제과장, 이종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종익 (사)상생나무 이사, 윤봉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이사장, 마영식 (유)공간디자인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은 2021년 12월 기준으로 1957개로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을 이뤘고, 초기 진입을 위한 기반을 상당부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성공사례뿐 아니라 실패사례도 연구하고 체계적인 멘토링 교육을 통해 선배기업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도 병행해야 할 것이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행정은 지원자의 역할에 머물 것이 아니라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들과 같은 배에 승선해 항해한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방향잡기를 해 나가야한다”고 언급했다.

조옥현 의원은 “실질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야 하고, 내실화를 위해서는 정책 마련과 연계 조례의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은 복권기금을 통해 조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 클러스터로 지역 소재 비영리법인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남 소재 협동조합을 포함한 4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주했으며, 입주 기업들은 교육, 멘토링,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등 활동을 수행하고, 별도의 비용 없이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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