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재단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2022 썸머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로 3년만에 다시 개최하는 '2022 썸머아트페스티벌'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한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 그림전시 및 드로잉 체험 등의 아트체험존, 횡성 대표 프리마켓인 소소마켓, 무더위를 달래줄 워터존, 갖가지 음식들과 시원한 음료로 배고픔을 달래줄 먹거리 푸드트럭 푸드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20일에는 슈퍼스타K, TOP밴드3 준우승에 빛나는 와라서커스, 국제아카펠라대회 우승팀인 아카펠라그룹 제니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인디밴드 해비치밴드의 공연을 진행하며, 21일에는 JTBC팬텀싱어 세자전거, 횡성군 대표 청년밴드 아일랜드리버, 감성 재즈보컬리스트 이선경 재즈쿼텟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2 썸머아트페스티벌의 백미 워터존은 문화체육공원내 은가람광장과 연계해 운영하며 워터건, 미스트존, 워터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횡성군 대표 프리마켓인 '횡성소소마켓'과 연계해 수공예품,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물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과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과 맥주부스 등 푸드존을 운영한다.
횡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친 횡성군민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