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올해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 전략 등 논의

기사승인 2022. 08. 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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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행정협의회 개최
횡성군이 1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한 후 참석자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횡성군
강원 횡성군이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를 위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행정협의회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이 있는 시행을 위해 관련 부서 간 연계·업무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부군수를 의장으로 하는 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국토교통부 새 가이드 라인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세부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부서 의견수렴 등 지역특화를 위한 도시재생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안중기 부군수는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청년인구 유입 등을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은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횡성군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맞춤형 재생계획"이라며 "이번 행정협의회를 기반으로 횡성군이 올해 신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19일 횡성읍 구리고개 일원, 20일 우천면 소재지 일원에대해 주민 및 관계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HUG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 군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 이행 완료 후 다음 달 21일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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