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관·군·경·소방 전시 대응 역량 강화

기사승인 2022. 08. 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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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을지연습 연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협조체계 점검
충남도, 민·관·군·경·소방 전시 대응 역량 강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충남도
내포 김관태 기자 = 충남도가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의장인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보고, 상정 안건 심의·의결, 관계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전쟁과 테러, 사이버공격 등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개선하기 위해 도내 약 190여개 기관 6200여 명이 참여하는 올해 을지연습 실시계획을 보고했다.

중점 연습 내용은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 △실제상황 발생 대비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 숙달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중심의 사태 선포 및 의사결정 절차 숙달 등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6일부터 위기관리 연습을 진행 중이며, 22일 ~ 25일까지 을지연습을 통해 본격적인 전시 대응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작전태세를 공유하고 창립 70주년을 맞는 대전충남재향군인회 기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금 지원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단결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하고 "이번 협의회를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한 만큼 통상적인 훈련 수준을 넘어 민·관·군·경·소방이 혼연일체가 돼 긴밀한 협력으로 내실 있는 연습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 징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대만 갈등 고조 등 대내외 긴장이 길어지고 있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전환기적 안보상황에 맞춰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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