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기업 400여곳 수도요금 30% 감면

기사승인 2022. 09.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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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중소기업 상수도 요금을 3개월간 30%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함이다.

감면대상은 전용공업용 상수도를 사용하는 중소기업 400여 곳으로 신청절차 없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요금이 감면된다.

시는 이번 요금 감면 규모가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요금 감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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