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배송’ 신규 판매자 물류 보관비 3개월 무료 지원

G마켓 '스마일배송' 신규 판매자 보관비 무료 이벤트./제공=G마켓

G마켓은 '스마일배송'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동안 물류센터 상품 보관비 무료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익일배송, 휴일배송, 새벽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판매자들은 서비스 가입 후 물류센터에 판매 물품 보관 시 보관비 등 일부 비용을 부담하고, G마켓에서 배송 서비스 전반을 제공받는다.

물품 보관비 무료 혜택은 오는 12월 25일까지 G마켓과 옥션 스마일배송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규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 가입한 월에 물품 입고까지 완료된 경우 최대 30일까지 보관비 무료 혜택이 추가로 적용돼, 최대 4개월간 보관비 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충헌 G마켓 스마일배송부문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물건을 언제든지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게 구매 결정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빠른 배송 서비스는 판매자들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고객과 판매자 모두 윈윈하는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게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