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12일 특별자치도 첫 출근..분주한 하루

기사승인 2023. 06. 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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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 현판식, 기념식수 식재
1호 '강원특별자치도청 2,811명 전 직원 임용서', 2호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 업무 결재
춘천시 신사우동주민센터 방문, 행정시스템 변경 직접 점검 등
강원특별자치도청 도의회현판식
1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오전 9시 강원특별자치도청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현판식으로 특별자치도 출범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제공=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에 따라 도의회, 도교육청 등 강원도 여러 기관들의 공식 출범행사 등의 일정으로 분주한 첫 날을 보냈다.

먼저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강원특별자치도청 현판식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도청 경내에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김 지사는 기념식수 식재를 마치고 집무실에 들어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1호, '강원특별자치도청 2811명 전 직원 임용서'와 2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위한 '미래강원 2032 발전전략' 업무를 결재했다.

김 지사는 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도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후 세종호텔로 이동, 제25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일반행정 부문 수상자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에게 표창패 전달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오후에는 춘천시 신사우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 주소가 표기된 본인의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행정시스템 변경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에 참여, 강원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한 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첫 결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는 12일 오전 기념식수 식재를 끝내고 집무실에 들어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1·2호 업무를 결재하고 있다./제공=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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