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내년 예산안 8782억원 편성…올해 比 206억원 증가

기사승인 2023. 12. 06. 09: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일반회계 7385억, 기타특별회계 333억원 규모
19일까지 열리는 제271회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 예정
clip20231206081144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의 내년 본 예산이 올해보다 약 206억원(2.4%) 증가했다.

군포시는 지난달 21일 8782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51억원(2.10%) 증가한 738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4억원(4.3%) 증가한 33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부동산 경기 회복 둔화와 대내외 경제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내년도 세입예산 중 지방세 수입은 전년 대비 약 172억원(△8.10%)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등이 201억원(20%)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 복지 사업 추진에 따른 국고보조금이 276억원 증가했고 현안사업 등 대규모 시설 투자에 사용하기 위해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기금 300억원을 활용해 전체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2.4% 늘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민간경상보조사업(전년대비 △24.65%), 시책추진업무추진비(전년대비 △17.58%원), 여비(전년대비 △35.53%) 등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 풍요롭고 행복한 고품격 미래도시 △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경제활력도시 △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교육문화도시 △ 365쾌적하고 안심을 더하는 푸른행복도시 △ 변화를 이끌어가는 혁신선도도시 등 5대 중점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부모급여지원(229억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79억원), 지역화폐발행 및 운영지원(75억원),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영(33억원), 출산장려지원금(30억원), 당정동 도로개설공사(30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19억원), I-CAN 플랫폼건립(15억원), 2040군포도시기본계획수립용역(13억원), 군포환경관리소 현대화사업(7억원), 어르신 장수축하금 지원(3억2000만원),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축하금 및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3억원), 중앙공원 평지 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타당성 용역(1억7000만원) 등이다.

하은호 시장은 "경기 둔화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도시 가치와 시민 복지향상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이달 1~19일 열리는 제271회 군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