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 41.5만명 연계가입 신청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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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 신청자가 9개월만에 188만9000여명에 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으로, 청년세대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이다. 소득 조건을 갖춘 만 19~34세 청년이 최대 월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에는 5000만원을 만들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이 지난달 25일 시작된 이후 15일(영업일 기준)만에 41만5000여명이 신청했다.
2월 21일부터 다음달 4일 만기를 맞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연계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연계 가입은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신청했지만 계좌를 개설하지 못했던 청년도 이 기간 재신청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일반 청년과 같이 기본 납입으로만 청년도약계좌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