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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측 “미노이와 계약 파기? 확인 중”

AOMG 측 “미노이와 계약 파기? 확인 중”

기사승인 2024. 03. 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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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이 소속사 AOMG 측이 여러 논란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아시아투데이DB
가수 미노이의 소속사 AOMG 측이 계약 파기설, 광고 계약과 관련한 논란 등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AOMG 측 관계자는 6일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들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미노이의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 불참 논란과 관련해 미노이의 주장과 다르게 이미 그가 광고 계약건과 관련해 충분한 숙지가 있었고 계약서에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는 주장은 전자 서명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노이가 회사의 귀책 사유를 주장하며 광고 회사에 손해배상을 거절하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보도 이후 미노이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켜 기사의 한문단씩 언급하며 해명을 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여기에 미노이가 AOMG와의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관계자는 여러 방면으로 확인 중임을 전했다.

미노이는 지난 2월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죄를 저질렀다"며 눈물을 보여 관심을 받았다. 이후 미노이가 화장품 광고 촬영을 2시간 앞두고 돌연 불참하겠다고 선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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