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역개발사업, 토끼 두마리 잡는다

기사승인 2024. 03. 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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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장마철 수해예방
3월 현재 62건에 37억6000만원
예산군 지역개발사업 추진 박차!
예산군 주민들의 숙원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
충남 예산군이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지역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예산군에 따르면 3월 현재까지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다.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비 △오가면 배수로 정비 등이다.

특히 군은 총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해 농번기와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와 세천 정비,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마을회관 정비 등 주민의 생활편익과 밀접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지난 1월 최재구 군수 연두방문 시 주민으로부터 건의받은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해 오랜 숙원사업을 다소 해결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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