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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주택공급 활성화·부동산금융 안정 정책 세미나’ 개최

건산연, ‘주택공급 활성화·부동산금융 안정 정책 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4. 03.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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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건설회관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세미나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세미나 홍보물./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에서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산연은 최근 국내 경제·산업 환경은 저성장, 고금리 지속,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 공사비 상승 등 현상이 맞물리면서 침체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주택공급과 수요, 금융 간 안정적인 선순환 체계로의 이행과 정착이 중요하다는 게 건산연 주장이다.

특히 민간, 민·관협력 부문 등에서 '시장-재원-제도'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가치 및 정책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에 건산연은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급체계 마련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제도 개편 △건설·부동산 금융 안정화를 위한 총 24개의 세부 과제를 담은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민과 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이 반영된 바람직한 입법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발표와 토론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희 건산연 부연구위원과 김성환 부연구위원, 김정주 연구위원이 각각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급체계',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제도 개편 방향', '건설·부동산 금융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발표가 끝나면 건설 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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