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방문의 해 1000만 달성 위한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4. 04. 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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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방문객 달성을 위한 '영광 방문의 해' 추진상황 점검
영광방문의 해
강종만 영광군수(중앙 왼쪽)이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8일 소희의실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아 1000만 방문객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 개요를 시작으로 △중점사업 16건 △실과소 연계사업 45건 △읍·면 연계사업 28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투어 △영광 쉼 투어 △여행경비 지원사업 △영광에서 한달 여행하기 등 관광 이벤트를 운영한다.

나아가 전국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유료 관광지 입장료·체험료 반값 할인 △최대 20% 특산품 할인 등 각종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시작으로 우리 군 1000만 방문객 시대를 열고 전국적으로 우리 군만이 가진 4대 종교 문화유적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타지역의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경쟁력을 갖춘 영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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