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안호영 완주·진안·무주 당선인…“지역 공약 3선힘으로 빠르게 추진”

기사승인 2024. 04.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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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1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58) 후보가 당선됐다./안호영 선거 캠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북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58)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6시 기준 안 후보는 7만3236표를 받아 84.23%의 득표율로 1만3703표(15.76)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안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무너진 민생경제와 후퇴한 민주주의를 살리고, 대한민국에 희망주는 정치를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압도적인 지지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줬다"면서 "여러분의 큰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여기에 안의원은 "완주·진안·무주 발전을 위해 드렸던 약속은 3선의 힘으로, 3배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저 안호영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위한 긴 여정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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