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원택 군산·김제·부안 ‘재선 성공’…“지방소멸 위기 극복 최선다할 것”

기사승인 2024. 04.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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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54)가 재선에 성공했다./이원택 선거캠프 사무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54)가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전 6시 현재(개표율 100%) 7만2455표(86.6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홍우 국민의힘 후보( 8007표· 9.57%)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였다.

그는 이날 당선소감에서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김제·부안·군산의 동반성장과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주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을 성실히 받들겠다"며 "일하는 국회를 통해서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재선의원의 열정과 힘으로 김제·부안·군산(대야·회현면)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고 대도약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원택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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