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성환 고려대 교수, 국제 최대 신호처리 학술대회 기조 강연

이성환 고려대 교수, 국제 최대 신호처리 학술대회 기조 강연

기사승인 2024. 04. 11. 14: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캠퍼스人+스토리] ‘뇌파 기반 음성 합성 기술’ 주제로 강연
이성환 특훈교수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 증명사진. /고려대
Print
이성환 고려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특훈교수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 최대 신호처리 학술대회(ICASSP 2024)'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가 개최하는 행사로 인공지능(AI)의 핵심 분야인 음향, 음성 및 신호처리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이다. ICASSP 2024는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전자, 현대차 등 세계적 기업들과 전 세계 인공지능 분야 연구자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AI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이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다. 이 교수를 비롯해 지텐드라 말릭(Jitendra Malik)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교수, 바스카르 라오(Bhaskar Rao)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 디에고 캠퍼스 교수, 요한 샬쿠이크(Johan Schalkwyk) 구글 박사 등 기조 강연을 한다.

이 교수는 '뇌파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 이 교수는 단순 신호 처리 기술에서 나아가 다양한 입력이 주어진 상황에서 인공 지능 기반의 자연스러운 음성 합성과 뇌파 기반 차세대 의사소통 기술을 설명한다.

이 교수는 또 뇌파 기반 의사소통 기술 개발 현황을 중심으로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보조 기술 및 기존의 음성 및 텍스트 기반의 의사소통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차세대 의사소통 기술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