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원전 감시활동·환경방사능 분석 업무수행에 최선”

기사승인 2024. 04.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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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 청사 이전 준공식
안전감시센터 준공식
강종만 영광군수가 12일 오후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 이전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전남 영광군은 12일 군서면 천년로 7길 23-7에 위치한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에서 청사 이전 준공식을 갖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박원종·오미화·장은영 전남도의회 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군의원, 권기성 산업통산자원부 원전지원 협력과장,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 박응섭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 소장, 기관사회단체장, 군서면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한빛원전환경·안전감시센터는 사업비 24억 원(국비 8억, 군비 16억)을 투입해 건축면적 462.52㎡ 연면적 882.79㎡(지상 2층)으로 1층 실험실, 계측실, 사무실, 화학실험실, 화장실, 휴게실과 2층에는 회의실, 행정실, 소장실, 자료실, 화장실, 숙직실 등이 갖춰졌다.

한빛원전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 위원장인 강종만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방사능으로부터 군민의 안전보호를 위해 원전감시 활동과 환경방사능 분석 업무수행에 감시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군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오염물질 검사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군민들이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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