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구리시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기사승인 2024. 04. 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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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골목상인엽합회와 함께 봉사활동
실버카 보관장소 지붕수리·방충망 설치 등 진행
경상원,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슬땀
경상원이 21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와 율촌경로당을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상원은 지난 21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와 율촌경로당 실버카 보관장소 지붕수리와 도난방지 장치 설치, 출입구와 화장실 계단 공사, 방충망 설치를 진행했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원 북동센터 직원들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와 백경현 구리시장 및 구리시청 공무원들이 함께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최경진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는 경상원 북동센터와 협력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원 최은영 북동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경상원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권별 ESG 활동 모델을 지속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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